[쿠키뉴스=인세현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가 연말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FNC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FNC 자선바자회 위드 현대백화점’을 개최한다. FNC 소속 아티스트가 모델로 활약 중인 케라시스, 스트라이프를 포함해 필립플레인, 오티스타, 프루티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입점 브랜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FNC 10주년 공익활동 ‘열일[10+1]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FNC는 미얀하 학교 건립 및 교육 지원, 탄자니아 봉사활동, 에콰도르 긴급구호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 국내 아동 정서 지원, 국내외 의·식 지원, 밥퍼 나눔 봉사, 유기동물 보호활동, 구세군과 공익활동에 이어 국내외 아동교육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로 총 10가지의 공익활동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팬들은 FNC의 공식 소셜 채널에서 진행되는 ‘열(熱)일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소셜 채널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에 추천을 누르면 FNC가 한 건당 100원을 기부한다. FNC 측은 “이는 즐겁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엔터도네이션’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FNC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등의 이름을 딴 학교 건립과, 배우 정진영, 정해인의 학교 짓기 프로젝트 동참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 뿐 아니라 직원들도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FNC는 2015년 코스닥협회가 선정한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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