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산림청 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과 ‘산림청 노동조합’ 직원 50여명이 사회적 약자층에 연탄 3000장과 쌀 600kg(30포)을 전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10일 대전 동구 일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 이 같은 생필품들을 배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올 연말 이웃사랑을 통해 온정이 퍼지는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일렬로 줄지어 서서 연탄과 쌀을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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