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지투 “본명이 황지투… 누나 이름은 지원”

‘힙합의 민족2’ 지투 “본명이 황지투… 누나 이름은 지원”

기사승인 2016-12-12 21:20:43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래퍼 지투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파이스트무브먼트 미션의 특권을 차지하기 위한 가문별 프로듀서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하이라이트 팀의 지투, 스위시 팀 베이식, 핫칙스 팀의 치타, 쎄쎄쎄의 주헌, 브랜뉴 팀의 마이노스가 각 가문의 명예를 걸고 대결에 나섰다.

이날 하이라이트 가문의 막내 프로듀서 지투는 자신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투는 “본명이 황지투”라며 “여권에도 지투라고 써 있다. 누나는 지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동엽이 “그럼 동생의 이름은 뭐냐”고 묻자, 지투는 “동생은 없다”며 “대신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 지삼이었다. 지쓰리는 이상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프로듀서들의 단독 무대가 공개되는 ‘힙합의 민족2’는 13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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