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16일 세종시 2-1생활권에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에서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세종시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 대림산업은 대우건설과 함께 2-1생활권 M5블록에 지하1~지상 최고 29층, 15개동, 1258가구를 짓는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져있다.
2생활권은 중심 상업지구와 중앙 행정타운이 가깝고, 교육ㆍ자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세종 주요 지역과 인근 KTX오송역, 대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새움중(2017년 개교 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다정 초중고교(2018년 개교 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899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오는 19~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29일 당첨자 발표, 1월16~1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나성동 154-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3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20일 특별공급 추첨,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1월 4일~6일 까지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