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철저한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미국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혼자 산 지 19년차”라며 “(모델로 활동하며) 홍콩, 이탈리아, 뉴욕 등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4년 정도 혼자 살았다”며 “지금은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촬영 때문에 LA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는 LA 대저택에서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기상 직후 NBA 중계를 시청하며 러닝머신을 뛰었다. 유산소 운동 이후 덤벨 운동을 이어갔다.
다니엘 헤니는 “일주일 동안 5일을 운동한다”며 “만약 촬영이 6시에 시작하면 4시에 일어나서 운동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을 해야 잠이 깬다”며 “안 그러면 연기도 못 하고 대사도 안 외워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시언은 “근데 너무 오버하시는 게 아닌가 싶다”며 “피곤해 죽겠는데 무슨 4시에 일어나냐”라고 투덜댔다. 기안84도 “뭘 저렇게 피곤하게 살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