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e편한세상 녹양역'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109-1 외 9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45~74㎡, 총 416가구 규모다.
남향위주 배치, 4베이(bay)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특히 중대형 평형대에서나 볼 수 있던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을 넣어 설계했다. 주방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일부 제외), 온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Eco-Energy-Saving) 수전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경원선) 녹양역과는 도보 10분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 나들목, 의정부 나들목 및 39번국도, 3번국도와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녹양역 주변으로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가능동 58번지 일원 부지면적 15만3093㎡에 2973가구, 8176명을 수용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월 10일~12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04-3번지에 마련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