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은 23일 충남 논산시 내동 501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9개동 770가구(전용 ▲74㎡ 201가구 ▲84A㎡ 372가구 ▲84B㎡ 126가구 ▲84C㎡ 71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논산 내동2지구(택지지구)는 논산역,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논산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논산시청, 논산문화원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내동초, 논산고교 등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논산 첫 1군 브랜드 단지인 만큼 우수한 평면과 상품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측향 배치로 설계했다.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지하 세대창고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용 74·84㎡ 모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고, 주부 동선을 고려한 오픈형 주방설계를 적용했다. 주방 옆 알파룸은 입주민의 선택에 따라 ‘가족공간강화형’, ‘주방공간강화형’으로 꾸밀 수 있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 계약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