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내년 1월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내 B1 블록에서 '율하자이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 동, 총 1245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213가구), 84㎡A(674가구), 84㎡B(225가구), 84㎡C(133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율하2지구는 부산과 창원의 중심에 있어 창원이나 김해, 부산 강서에 직장을 둔 가구가 살기 좋다. 차량으로 이동했을 때 20분 이내로 부산에 진입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부지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율하중, 김해외고 등이 율하 지구 내에 들어서 있다.
직선 300m 거리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 있고, 최근 스포츠센터, 테마파크, 호텔, 콘도미니엄, 대형마트, 기숙사가 착공에 들어갔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공공택지에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다. LH가 공공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양가도 주변 시세나 분양가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있고, 2017년 1월 초에 오픈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