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포니정재단은 22일 국내외 대학생 3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엔 김철수 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장학생 및 학술지원 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윤원규 등 한양대 학생 30명을 11기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에겐 1년간 학비와 함께 현장답사, 워크숍, 멘토링, 해외학술탐방 등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또 베트남 장학생 2명에겐 초청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석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2년간 교육비와 생활비, 왕복항공권, 논문 인쇄비 등을 지원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