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희망택시 업무협약 체결

문경 희망택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6-12-26 22:54:50
 [쿠키뉴스 문경=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26일  택시 운송사업자와사업대상 마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편익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7월부터 8개 마을에 희망택시를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10개 마을로 확대하여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또 희망택시는 마을에서 읍면동소재지 또는 연접 읍면동 소재지까지 운행하고, 탑승자는 이용에 따라 발생되는 요금 중 1대당 1,500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차액은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희망택시가 시내버스 미운행으로 교통 불편을 겪었을 마을 주민들에게 고마운 발이 되어 주는 택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희망택시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마을대표가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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