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K팝스타6’에서 연습생 크리샤츄와 이수민이 팀 무대를 펼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3라운드 무대로 '팀 미션'이 펼쳐진다. 3라운드는 팀으로 대결한 뒤, 패한 팀에서 무조건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27일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월 1일 방송될 ‘K팝스타6’에서 팀 미션의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K팝스타’표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다양한 조합이 시험될 것임을 알렸다.
그 중 하나로 크리샤츄-이수민 조합이 먼저 발표됐다. 연습생 조에서 라이벌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던 크리샤츄와 이수민은 한 팀을 이뤄 걸그룹 멤버로서의 가능성을 시험받게 될 예정이다.
필리핀계 미국인인 크리샤츄는 영화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체조선수 손연재를 닮은 외모로 알려진 참가자다. 춤 실력은 물론, 외국인임에도 1년 만에 한국어를 거의 완벽하게 익힌 적극적인 태도 등으로 극찬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참가자 이수민은 ‘프로듀스101’에서 31위로 탈락한 경험이 있는 연습생이다. 박진영으로부터 “왜 31위에서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평을 받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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