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신축공사 수주

삼환기업,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신축공사 수주

기사승인 2016-12-28 14:48:0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환기업은 주베트남 대사관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투리엠 지역에 위치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청사를 비롯하여 관저, 영사동 등으로 구성되며 대지 1만3855㎡에 건축면적 4665㎡, 연면적 9478㎡ 규모로 건설된다.

대사관 신축공사의 금액은 167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삼환기업은 주베트남 대사관 신축공사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세종시 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를 계룡산업과 함께 공동 수주(공사금액 1821억원, 삼환지분 109억원)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아파트 건설공사(공사금액 1924억원, 삼환지분 885억원) 및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남창4교 건설공사(공사금액 102억, 삼환지분 52억)의 최종 낙찰통보를 앞두고 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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