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이번엔 바다로 떠난다.

29일 SBS 측은 SBS '주먹 쥐고 주방장', '주먹 쥐고 소림사'에 이어 ‘주먹 쥐고 뱃고동’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현재 달라진 해양 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신개념 어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할 멤버는 총 5인이다. 김병만과 함께 ‘주먹쥐고 시리즈’에 출연해온 장미여관 육중완,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종민, ‘인생역전의 아이콘’ 이상민,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 맹활약중인 홍일점 강예원, tvN ‘도깨비’에 출연 중인 비투비 육성재가 최종 멤버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새해 첫 날인 내년 1월 1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