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아만다 누네즈와 타이틀전 진행…여왕 칭호 되찾을까

론다 로우지, 아만다 누네즈와 타이틀전 진행…여왕 칭호 되찾을까

기사승인 2016-12-30 18:34:57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UFC 밴텀급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29·미국)가 13개월 만에 옥타곤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우지는 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 무대에서 아만다 누네즈(28·브라질)와 타이틀전을 진행한다. 누네즈는 현재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이다. 

여성부 밴텀급 초대 챔피언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로우지는 지난해 11월 열린 UFC 193 무대에서 홀리 홈(35·미국)에게 패해 왕좌를 내줬다. 이후 슬럼프를 겪어 잠정 휴식을 선언하고 13개월간 UFC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UFC 여왕으로 불린 로우지의 귀환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열릴 로우지와 누네즈의 타이틀전은 UFC 207의 메인 이벤트다. 

한편, 김동현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13승에 도전한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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