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박혁권·박선영과 가족 호흡

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박혁권·박선영과 가족 호흡

기사승인 2016-12-31 15:03:3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김지민이 SBS '초인가족’에 캐스팅 됐다.

김지민은 극 중 나일천 역을 맡은 배우 박혁권, 맹라연 역을 맡은 배우 박선영과 함께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 김지민이 연기할 나익희라는 인물은 천방지축 사춘기 소녀로 극 중 웃음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민은 “초등학생 때 시트콤 대본을 직접 썼을 정도로 가족 시트콤을 좋아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좋아하는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얼마전 예고편 촬영을 했는데,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본 촬영도 기대된다. ‘초인가족 2017’과 나익희 캐릭터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초인가족 2017’은 다음달 방영을 시작하는 미니 드라마다.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 초인’이라는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