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낙동강변 명품 수변도시로 변모

안동시 낙동강변 명품 수변도시로 변모

기사승인 2017-01-01 23:43:29
[쿠키뉴스 안동= 노창길 기자] 안동시는 낙동강변 시민공원을 물의 도시 선포에 맞춰 세계적인 수변공원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5억원의 용역비를 투자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하기로 했다.
  
시는 낙동강 구담보에서 안동 조정지댐, 임하 조정지댐까지 시를 관통하는 낙동강과 반변천 전체 48㎞를 올 연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당초 4대강 사업 시 특색 없는 둔치조성과 이후 무분별한 계획으로 인해 난개발이 우려됨에 따라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명품화 공원으로 개발한다.
  
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음악분수대, 백조공원, 낙동강을 횡단하는 인도교와 체육시설 등에 대한 더욱 극대화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천혜의 안동 조정지댐의 수변공원과 월영교 등과 연계된 명품 관광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안동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미래가치 창출에 한 축이 될 이번 명품화 용역에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