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3일 0시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수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에 이은 네 번째 OST 주인공은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다.
웬디-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웬디-슬기의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와 삼맥종(박형식)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아로(고아라)의 청춘 로맨스를 물들일 전망이다.
‘화랑’ 5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