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가동

예천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가동

기사승인 2017-01-03 10:00:11
[쿠키뉴스 예천=노창길 기자] 예천군은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 발주를 위해 힘 쓰기로 했다

 군은 3일 군청 및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13명 4개조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키로 했다.
  
 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은 구)119안전센터 2층 사무실에 마련하고 3월 3일까지 117억6900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3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합동설계반은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시 주민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주민 편의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1억 7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정보 교환은 물론 업무연찬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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