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1월1일자로 사무부장에 신기수 총무과장(1961년생)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신기수 사무부장은 청주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정책을 전공했다. 1986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입사해 인사, 기획, 원무, 총무,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총무과장으로 재임하면서 노무 관리에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 사무부장은 2008년 이대동대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통합 당시 실무 담당자로서 노사 간의 원만한 합의와 함께 인사 및 재무 관리의 성공적 통합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신 사무부장은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이대목동병원지회장, 한국병원경영학회 대외협력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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