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 삼성떠나 요네스로 새둥지

배드민턴 이용대, 삼성떠나 요네스로 새둥지

기사승인 2017-01-05 18:16:22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가 삼성전기를 떠나 요넥스로 소속팀을 옮긴다. 

요넥스는 오는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용대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용대가 새로운 팀에 들어간 것은 20071월 삼성전기 입단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 2012년 한국에 배드민턴팀을 창단한 요넥스는 이용대 영입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활약해온 이용대는 지난해 국가대표에서는 은퇴를 선언했지만,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그는 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