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노창길 기자] 문경시 농암면(면장 유시일)은 6일 면사무소에서 문경시새마을회, 농암면새마을회 및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암면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갖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감사보고 및 2017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신임지도자·부녀회장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새해 새마을정신을 다지기 위해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대회를 하기도 했다.

김창희 협의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순자 부녀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2017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유 농암면장은 “지난해은 농암면새마을회의 활동이 돋보였다.”며“어려운 이웃과 농암면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