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분신' 정원스님 언급…"거룩한 소망, 부디 헛되지 않길"

이외수, '분신' 정원스님 언급…"거룩한 소망, 부디 헛되지 않길"

기사승인 2017-01-08 12:57:17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한 정원스님을 언급했다.

이외수 작가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원스님의 분신 시도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간절하고 거룩한 소망이 부디 헛되지 않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원스님은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소신공양을 시도했다. 소신공양이란 부처에게 공양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것을 말한다.

정원스님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8일 오전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