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온천 마니아들의 사랑 듬뿍

예천온천 마니아들의 사랑 듬뿍

기사승인 2017-01-09 10:11:58
[쿠키뉴스 예천=노창길 기자] 예천군 온천이 온천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온천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온천은 지난 2000년 3월 개장해 지난해까지 17년 동안 약 580만명이 이용, 211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또 2016년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온천이용객 증가에 대비 해 협소하고 노후 된 탈의실, 샤워실, 노천탕, 보일러실 등 각종 시설물에 4억 원을 들여 새 단장을 했다.

지난해 총 이용객수가 약38만50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8000여명이 증가하고 1일 평균 약 1,2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온천은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며 물의 양이 풍부해 냉·온열탕은 물론 샤워기까지 모두 100%원천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질이 부드러워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온천욕을 즐기는 이들로부터 끝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온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귀기울여 듣고 적극 개선해 예천 온천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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