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4호 아너 소사이어티 진인수 대표 네번째 1억원 기부약정

문경시 4호 아너 소사이어티 진인수 대표 네번째 1억원 기부약정

기사승인 2017-01-09 19:25:58
[쿠키뉴스 문경= 노창길 기자] 문경시 6일 고윤환 문경시장, 김누리 경북사회공동모금회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4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이날 주인공은 ㈜피엠리서치 진인수 대표이며 문경시 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됐다.

진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참여해 왔다.

문경시장(고윤환)은 “아너 소사이어티 문경시 4번째 주인공 탄생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평소 따뜻한 선행으로 사회적 모범을 보여 오신 ㈜피엠리서치 진 대표님께서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문경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되었고,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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