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기독병원 분만산부인과 정상진료

영주시 기독병원 분만산부인과 정상진료

기사승인 2017-01-10 10:38:11
[쿠키뉴스 영주=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이달 16일부터 영주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가 정상운영 된다.

시는 그동안 산부인과 전문의 부재로 분만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한다.

영주기독병원은 현재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8명이 24시간 상시대기하고 있으며 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 진단기, 전신마취기, 이동식 보육기 등 분만에 필요한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월 15명 이상의 신생아가 출생하고 있으며 출산장려협약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에서 유아용 의자를 출생축하용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산부인과 전문의 부재로 인한 불편해소와 더 나은 분만 산부인과로 운영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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