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직자 닭고기 소비촉진행사

문경시 공직자 닭고기 소비촉진행사

기사승인 2017-01-10 12:44:24
[쿠키뉴스 문경=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도 홍보하는 소비촉진 행사로 10일(화)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식행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고,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등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가금 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공직자 12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고 시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전하게 유통되는 것이며, 특히 75℃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한 경우 더욱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시는 닭고기, 오리고기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정축산 문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축산농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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