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 2017년 신입사원들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사원 70여명은 최근 전기가 부족한 필리핀 코르도바에서 태양광 랜턴 500개를 제작, 다음달 손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태양광 랜턴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4시간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재원은 지난 1년 동안 현대건설 임직원이 기부한 자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1년 베트남 몽즈엉에 중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아동교육센터 건립, 동티모르 식수 및 위생개선사업 등 27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