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난해 시민 2만여명 심폐소생술 교육

영주시 지난해 시민 2만여명 심폐소생술 교육

기사승인 2017-01-12 10:53:27
[쿠키뉴스 영주=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영주소방서와 함께 지난해 2만 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보건소 소속 공무원 15명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최일선에서 접하는 시청 산하 전 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 이웃 심장지킴이’ 38명을 위촉 활용해 심폐소생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한다.

한편 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영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0명 이상 소집단으로 구성한 후 영주시보건소(639-6430) 또는 영주소방서(630-0353)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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