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습정체 구간 해소

안동시 상습정체 구간 해소

기사승인 2017-01-18 21:51:42
[쿠키뉴스 안동=노창길 기자]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55억원을 투입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으로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가 임시 개통한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는 다음달말 낙천교를 비롯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평소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빗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 2013년 착공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공사와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를 올해 공사를 마무리해 시가지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청신도시 건설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설 등 지역 교통 수요에 맞춰 시가지 교통망 확충을 위해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 용정교 확장, 정하대로에 대한 실시설계가 한창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시민편익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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