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자생한방병원, 피겨스타 차준환 의료후원 협약 外

[병원계 소식] 자생한방병원, 피겨스타 차준환 의료후원 협약 外

기사승인 2017-01-19 11:21:11

◎자생한방병원, 차세대 피겨스타 차준환 돕는다= 자생한방병원이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15)와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으로 자생한방병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까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준환 선수에게 전담 의료진을 파견해 침 치료, 추나요법 등 부상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차준환 선수는 “한방진료를 받으면 움직임도 가벼워지고 편안해진 느낌이 든다”며 “자생의 체계적 관리가 부상 예방은 물론 체력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훈련에 집중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차준환 선수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며 “곧 다가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차준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디치과, 동양화가 박경묵 작가 개인전 개최= 유디치과(강남뱅뱅점)는 먹을 이용해 자연을 표현하는 동양화가 박경묵의 개인전 ‘무량필묵(無量筆墨)’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20일부터 2월 16일(목)까지 개최한다.

유디치과 강남뱅뱅점 박진형 대표원장은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갤러리를 연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림성모병원, 25일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대림성모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뇌졸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더 위험한 뇌졸중’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권석범 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적절한 치료법을 소개하는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뇌졸중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우수 검사실’ 인증 획득=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실시한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백병원은 작년 11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에게 검사실 업무가 질적으로 합당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 결과 기준 이상에 도달하여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백승호 병원장은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규모보다 내실을 중시한다”며 “진단검사의학과 우수검사실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 검사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만큼 최상 의료의 질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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