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안동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사승인 2017-01-19 21:50:21
[쿠키뉴스 안동= 노창길 기자] 안동시는 설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나선다.
  
시는 경북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2017년 설날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행복온도를 높이고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안동애명복지촌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 43개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쇠고기 125㎏, 떡국 70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440㎏, 쇠고기 110㎏, 떡국 242㎏을 저소득 407가구에 현금 2,849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5,358만원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한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미풍양속의 전통을 되살려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솔선 참여해 주시길”부탁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