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보드타고 걸레질’ 기상천외한 매력 발산

‘나혼자산다’ 헨리, ‘보드타고 걸레질’ 기상천외한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7-01-21 11:50:52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청소로 아침을 시작한 헨리는 느닷없이 피아노에 앉아 노래를 부르거나, 호버보드(전동보드) 타고 걸레질을 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며 가수 에릭남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모습도 포착됐다.

헨리는 이날 ‘음악 천재’로서의 실력도 아낌없이 보여줬다. 거실에 놓인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방송 내내 긍정 에너지를 뽐내기도 했다. 자전거를 타고 외출한 헨리는 사람들에게 살갑게 인사하며 사진을 함께 찍었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무것도 안 해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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