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의 악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에서 신애(임수향)는 미풍(임지연)의 시위로 할아버지(변희봉)가 재건축을 반대하자 분노했다. 신애는 미풍이 절대 친부를 만나지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애는 술에 취해 과거 자신을 동정하던 미풍을 떠올리며 “내 목 그만 조여라. 내 손에 죽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말해 악행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인권변호사 '장고'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말 오후 8시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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