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찔한 캠핑 정준하 몰래카메라에 눈물 글썽

조우종, '아찔한 캠핑 정준하 몰래카메라에 눈물 글썽

기사승인 2017-02-06 22:08:23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정준하와 조우종이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정준하, 김준현, 조우종, 고세원이 겨울 바다로 캠핑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캠핑 때 사소한 오해로 조우종과 어색한 기류를 보인 정준하가 어색함을 풀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정준하는 고세원에게 의도적으로 조우종을 괴롭히는 몰래카메라를 하자고 제안했고, 정준하는 조우종에게 모질게 대하기 시작했다. 몰래카메라임을 알지 못한 조우종은 정준하에게 서운해했다.

정준하는 조우종과 산책에 나서 조우종에게 “왜 형에게 태클을 거냐”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조우종은 눈물을 글썽였다. 이때 정준하는 초코파이에 초를 꽂고 몰래카메라임을 공개했다. 정준하와 조우종은 초를 불며 어색하고 서운했던 감정을 풀었다. 정준하는 조우종에게 “잘하고 있다”며 응원했다.

‘아찔한 캠핑’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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