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기사승인 2017-02-10 00:50:51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은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산림교육전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 산림치유원은 강연·대화형, 현장직업체험형, 현장견학형의 당일·숙박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연·대화형으로 산림복지전문업의 종류, 전망과 비전을 알아보는 <숲을 꿈꾸다>  현장직업체험형으로 명상, 족욕, 해먹휴식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체험 활동을 하는 <감성충전 트레킹>  현장견학형으로 자신의 좌우명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한 후, 석고방향제에 입히는 <향기를 빚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2학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꿈길(www.ggoomgil.go.kr) 홈페이지에서 국립산림치유원을 검색한 후 신청을 하거나, 산림치유1팀 자유학기제 담당(054-639-3562, sol28@fowi.or.kr)과 직접 상담 후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산림치유원은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청소년의 직업·진로 체험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질의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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