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현대해상, 새 TV광고 마음bot 시리즈 방영시작
현대해상은 새 TV광고 마음bot(봇)편을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새 TV광고는 현대해상의 브랜드 슬로건인 마음이 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마음bot 시리즈로 진정성 있는 보험 전문가를 지향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과 진정성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음bot은 인간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는 로봇이다. 광고 내용은 즐거움·슬픔·이해심 등 인간의 감정이 실은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총 3편의 시리지로 제작된다.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현대해상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AIA생명, 간편심사 2대질병보험 출시
AIA생명은 간편심사 상품인 무배당 꼭 필요한 2대질병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년 만기 갱신형(최대 100세보장)으로 4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가입한 소비자가 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으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의무부가특약인 (무)꼭 필요한 뇌출혈특약(갱신형)을 통해 뇌출혈 진단을 받으면 최대 3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소비자가 건강상태 관련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간편심사보험이다. 질문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 여부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본 상품에 가입이 가능하다.
최초계약 월 보험료(주계약 300구좌, (무)꼭 필요한 뇌출혈특약 갱신형 300구좌, 10년만기, 전기월납 기준)는 45세 기준 남성 1만9200원, 여성 1만5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AIA생명 홈페이지 또는 고객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한생명, 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가입자의 생활주기에 따라 보장자산이 두 배로 증가하고 은퇴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사망보험금으로 10년간 정액체증 된다. 예컨대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5000만원으로 가입하면 45세 때부터 매년 500만원씩 사망보험금이 쌓인다. 10년 뒤인 55세 때 그의 사망보험금은 1억원으로 100% 증가하게 된다.
또한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중 10~90%를 가입자의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가입자가 선택한 은퇴시점 이후부터 쌓인 사망보험금액이 기준이다. 사망보험금은 신청 비율과 기간에 비례하게 감액된다. 이에 따라 가입자의 생활주기에 맞춰 사망자산과 노후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하다. 생활자금은 45세부터 90세까지, 지급기간은 5년에서 최대 10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저해지환급형(50%)과 일반형(10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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