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콜로플라스트, 자가도뇨 척수장애인 신체·경제·감정적 케어 外

[보건산업] 콜로플라스트, 자가도뇨 척수장애인 신체·경제·감정적 케어 外

기사승인 2017-02-16 11:06:04
콜로플라스트 코리아[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콜로플라스트® 케어(Coloplast® Care)가 자가도뇨가 필요한 척수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신체적·경제적·감정적 혜택에 대해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가도뇨 카테터 보험 급여 환급 절차는 건강보험공단에 급여 대상자로 등록된 환자가 의사 처방전에 따라 카테터를 직접 구매한 후 공단에 사용 내역 제출을 통해 추후 구매 가격의 90%를 환급 받는 총 9가지의 ‘선지불 후환급’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콜로플라스트 케어는 자가도뇨 카테터 구입 및 보험 환급 대행을 위한 원 스톱 서비스로 기존 절차에서 환자가 병원 방문, 요류역학검사(USD), 처방전 발급 등 3가지의 절차만 행하면 손쉽게 자택에서 카테터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신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자가도뇨 카테터 구입비 81만원(3개월 기준)의 10%인 8만1000원만 지불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 또한 해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건강한 방광관리를 위한 정기적 뉴스레터 발송 등 1:1 고객 상담 프로그램으로 감정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관계자는 “콜로플라스트 케어 서비스는 환자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만든 서비스로, 신체적, 경제적, 감정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콜로플라스트는 환자분들이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척수 장애인들의 삶의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비젠, 솔루션 ‘아이리스(IRIS)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의 차세대 버전 개발 계획 발표

모비젠(대표 이명규)은 분석가가 익숙한 분석 도구를 활용해 신속하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기존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에 오픈소스 연동이 가능하고 분석 기능이 탑재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인 이후, 고객사 및 시장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빅데이터의 수집·저장·탐색은 물론, 오픈소스 분석 도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의 고급 분석 환경을 일원화된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위해, 1단계로 기존 IRIS 솔루션과 분석 도구의 단순한 연동이 아니라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샘플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능을 제공을 목표로 정했다.

특히 점진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을 활용한 고급분석 기능을 탑재하며 클라우드형 SaaS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모비젠 김형근 상무는 “현재 시장에 제공되는 대다수 빅데이터분석 솔루션은 분석가가 빅데이터를 사용해 분석하는 데 여러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분석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들은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 개발을 하거나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등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반복해야 한다”며 “모비젠은 기존 자사 솔루션에 머신러닝, 딥러닝 기반의 고급 분석 기능을 확대, 적용해대규모 데이터를 예측, 위험분석, 품질분석, 패턴분석 등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비젠은 빅데이터 실시간 처리 및 빅데이터에 기초를 둔 기계학습 기반의 이상탐지(Anomaly Detection) 등의 고급 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 SKT, LGU+,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한국도로공사 ICT센터 등다양한 사업 분야 전반에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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