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영화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지난 17일 하루동안 15만886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42만641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한 재심은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배우 정우, 김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9만1809명을 동원해, 160만302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조작된 도시’가 차지했다. 3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이다. 그레이트 월은 5만8711명의 일일 관객, 15만7068명의 누적관객을 모았다.
그 뒤를 ‘공조’(일일 4만1천355명, 누적 751만5276명) ‘트롤’(일일 3만1417명, 누적 6만2895명) ‘더 큐어’(일일 2만2178명, 누적 7만2842명)가 각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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