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KT&G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KT&G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먼저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87명을 대상으로 대표이사가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와 선물을 전달한다.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초대와 축하, 응원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초대 프로그램은 회사시설 견학은 물론 휴양시설을 활용한 가족 간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정규임용 되는 신입사원들의 부모를 회사로 초대해 감사 이벤트를, 하반기에는 60대 이상의 직원 부모를 대상으로 ‘리마인드웨딩’ 등 효도 이벤트 등을 연다.
축하 프로그램은 자녀 출산의 경우 유기농 아기옷 또는 작명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직원들을 위한 신생아 작명서비스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응원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한다.
KT&G 관계자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일터의 문화가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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