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월 영양플러스사업

문경시 2월 영양플러스사업

기사승인 2017-02-20 11:18:17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보건소는 2월 영양플러스 참가자 대상으로 “산후우울증”에 대해  한의학의사(서준현)가 강의한다 

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산후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94명으로 이 중 30대가 7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20대 21.3%, 40대 7.8%로 뒤를 이었다고 한다.

또 보건소는 20일, 21일에 30대가 많은 영양플러스 참가자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임신기간 동안 우울증을 앓게 되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산후 우울증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경우 병원상담을 고려 해 봐야 하는지 설명하고 산후우울증 문진표(EDPS-K)로 자가진단과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자율훈련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플러스 참가자 가족 모두 올바른 엄마-아기 관계와 가족관계형성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며, 문경시는 아이낳기 좋은 출산복지문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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