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문화가 있는 날 “기타야 놀자~”

안동시 문화가 있는 날 “기타야 놀자~”

기사승인 2017-02-21 22:23:09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을 22일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공연과 이번 2월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공연비 전액을 지원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이 낳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구성하고 기타 하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이미숙, 허만성, 김이난이 출연해 각각 다른 3인 3색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은 들어본 음악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시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두 번째 수요일은 브런치 콘서트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하여 지역민들이 찾아오는 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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