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작을 순조롭게 견인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4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 1회에는 도봉순(박보영)이 타고난 힘을 자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과거 교통사고 위기에서도, 유괴사건에서도 남다른 힘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도봉순은 자신이 타고난 힘을 숨기며 27년간 조용히 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도봉순은 노인을 상대로 폭행을 행사하는 용역 깡패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깡패를 진압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안민혁(박형식)은 눈앞에서 벌어진 일을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안민혁은 도봉순을 자신의 개인 경호원으로 발탁하며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긴장감을 더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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