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새마을지도자점촌4동협의회는  3일 불정길 뚝방 일원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공동소각에 참여했다.

이날 공동소각은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및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개별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동사무소 직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점촌4동 새마을지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점촌4동새마을협의회는“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은 병해충 방제에 큰 효과가 없고 산불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개인적인 소각을 하면 산불이 날 수 있으니 오늘처럼 관민협의 하에 모두가 안전하게 하여야 하는데 점촌4동 새마을회에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점촌4동 관계자는 "철저한 산불감시와 함께 사전협의 하에 공동소각이 이루어졌으나 추후 개별소각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며, 항상 지역주민을 위하여 적극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