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힐링” 공간 제공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힐링” 공간 제공

기사승인 2017-03-06 10:30:19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식물과 함께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힐링치유농업관은 다양한 허브식물, 공기정화식물 등을 배치하고 실내 정원용으로 가치 있는 식물을 식재해 가정에서 응용 가능한 도시농업의 치유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농업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바나나, 무화과, 파파야, 감귤 등 대략 20여 종의 아열대 식물관을 조성해 푸르름이 주는 안락함과 따뜻한 기운으로 방문객의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유망식물 전시포에 새 소득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항암, 당뇨, 관절에 좋은 산약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역적응성 검토를 위한 30여 품종의 고추 전시포장도 운영해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농업인에게 볼거리와 농업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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