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저소득가구 긴급복지사업

문경시 저소득가구 긴급복지사업

기사승인 2017-03-06 21:38:08
[쿠키뉴스 문경=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구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긴급복지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시가 긴급복지사업 소득 기준은 종전 4인 기준 329만원에서 335만원으로 완화되었으며, 재산 기준은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로 지원금은 4인 기준 115만7000원으로 물가 상승을 고려, 전년대비 2.3% 인상됐다.

또 시는 지난해 긴급복지사업을 통해 162가구 1억 900만원을 지원, 그 외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64가구 1억 1000만원, 한국제이티에스를 통해 700가구 70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민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민간자원 및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gno@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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