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MICE·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부산시, 관광·MICE·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기사승인 2017-03-07 12:08:07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시가 전시·컨벤션·호텔 등 실무형 전문인력 100여명 배출을 목표로 전시·컨벤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관광·MICE 기업이 요구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현장밀착형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으로 청년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료자에게 취업 지원과 교육비 무료,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부산관광컨벤션포럼에 위탁 운영되며, ‘전시·컨벤션 전문인력 양성과정’(3~5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6~7월), ‘관광·MICE 기업 OJT과정’(3~11월) 등 3개 과정이 있으며, ‘전시·컨벤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MICE 산업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인적자원의 역할이 중요한 분야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취업 지원을 통해 MICE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가자격 및 신청방법 등은 마이스워크넷(www.mice.or.kr)과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 다음과 네이버의 취업뽀개기 카페 등에서 확인,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무국(051-740-7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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