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새 학기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단속

안동시 새 학기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단속

기사승인 2017-03-07 22:44:55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시는 새 학기를 맞아 8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업소를 대상으로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련부서와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및 민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는 물론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계도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일제 단속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의무 준수사항 및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을 중점 지도․홍보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노래연습장, PC방 등 출입문에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스티커 부착여부도 확인점검하고 미부착업소에 대해서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비해 줄 것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이 다양화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단속 및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보호인식 확산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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