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영주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기사승인 2017-03-08 09:40:33
[쿠키뉴스 영주=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1억2600만원을 투입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나섰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달 23일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화성라온빌아파트 외 4개 단지를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지원 사업은 주민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급수시설 교체, 어린이놀이터 설치, 쓰레기 수집시설 설치, 자전거 보관소 교체, CCTV설치 및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66개단지에 11억여원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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