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마술아동극 ‘도깨비’가 오는 17일 서울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기존 어린이 마술공연에서 테이블 마술, 손 마술 등 간단한 마술이 주를 이뤘다면, ‘도깨비’는 고가의 마술도구로 이은결, 최현우 콘서트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마술을 선보인다. 도깨비를 소재로 뿔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일루젼 마술 등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윤당아트홀 관계자는 ‘도깨비’에 대해 “윤당아트홀 상반기 어린이 공연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라며 “마술의 퀄리티를 보고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깨비’는 오는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평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은 오전 11시, 오후 1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재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조기예매 50%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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