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에 실업탁구팀이 모인 합동전지훈련이 6일부터 11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렸다.
시는 국군체육부대의 우수한 시설과 지도자들을 활용해 대한실업탁구팀 합동전지훈련을 유치하고 한 번에 많은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탁구대와 매트를 지원, 대규모 전지훈련장을 조성했다.
탁구연맹에서는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합동전지훈련장을 마련해준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에 감사패를 전달해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합동전지훈련을 발판으로 다른 종목까지 확대하여 전국 종목별 대회 및 합동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의 지역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저예산 고효율 스포츠 마케팅을 벌이겠다.”고 했다.
cgno@kukinews.com